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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능 업데이트한 프리랜서 플랫폼, [원티드 긱스]

Lagomer 2021. 6. 3. 00:32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한 원티드 긱스

오늘은 이전에 소개했던 프리랜서 플랫폼 중 하나인, 원티드 긱스에서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이 있어 그 내용을 간단하게 공유해보겠습니다.

 

원티드 긱스는 프리랜서가 본인의 프로필을 등록해놓으면 그에 맞는 프로젝트를 매칭해 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등록방법 등을 간단하게 소개했었는데, 기대와는 달리 원티드 긱스로는 특별히 연결이 된 일이 없었습니다.

(그 사이 다른 프리랜서 플랫폼인 업워크, 크몽을 통해서는 몇 가지 일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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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당시에도, 프로필을 등록하고 프로젝트를 매칭 해준다는 시스템이 프리랜서와 클라이언트 모두를 고려하여 만들었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프로젝트를 직접 보고 지원할 수 있는 다른 플랫폼들과 달리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 수동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 좀 아쉬웠습니다.

이런 부분을 아마도 원티드 긱스도 파악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원티드 긱스

원티드 긱스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내용의 광고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프로젝트를 직접 찾아 지원해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광고 이메일에 있는 링크로 들어가보니, 아래처럼 직군/직무 선택란이 보이고 개발, 경영. 비즈니스, 마케팅. 광고, 디자인, 미디어 중 본인이 원하는 직군/직무를 고르면 그에 맞는 회사, 프로젝트명과 담당업무가 나오고 그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상주/원격, 지원자 수, 예상금액(월 단위 또는 프로젝트단위), 근무 위치, 시작 예정일, 예상 기간까지 꽤 자세한 내용들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업데이트 된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제 프로필에 맞춰 선별한 것은 아닐 텐데 직군/직무에 따라 다르긴 했지만 다른 플랫폼에 비해 프로젝트 리스트 수는 생각보다 많이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프리랜서로 사람을 구하는 경우가 더 많은 개발자, 디자이너 직군의 리스트는 상대적으로 더 많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프로젝트 리스트 자체가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장점은 위에 언급한 것처럼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이나 업무 방식이 상세한 점, 회사가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형태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더 긴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기능인만큼 앞으로 좀 더 다양한 회사의 여러 프로젝트가 리스트 되어 지원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더 추가되는 기능이나 또 소개할 만한 괜찮은 프리랜서 플랫폼이 있으면 소식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