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능 업데이트한 원티드 긱스
오늘은 이전에 소개했던 프리랜서 플랫폼 중 하나인, 원티드 긱스에서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이 있어 그 내용을 간단하게 공유해보겠습니다.
원티드 긱스는 프리랜서가 본인의 프로필을 등록해놓으면 그에 맞는 프로젝트를 매칭해 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등록방법 등을 간단하게 소개했었는데, 기대와는 달리 원티드 긱스로는 특별히 연결이 된 일이 없었습니다.
(그 사이 다른 프리랜서 플랫폼인 업워크, 크몽을 통해서는 몇 가지 일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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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당시에도, 프로필을 등록하고 프로젝트를 매칭 해준다는 시스템이 프리랜서와 클라이언트 모두를 고려하여 만들었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프로젝트를 직접 보고 지원할 수 있는 다른 플랫폼들과 달리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 수동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 좀 아쉬웠습니다.
이런 부분을 아마도 원티드 긱스도 파악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티드 긱스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내용의 광고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프로젝트를 직접 찾아 지원해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광고 이메일에 있는 링크로 들어가보니, 아래처럼 직군/직무 선택란이 보이고 개발, 경영. 비즈니스, 마케팅. 광고, 디자인, 미디어 중 본인이 원하는 직군/직무를 고르면 그에 맞는 회사, 프로젝트명과 담당업무가 나오고 그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상주/원격, 지원자 수, 예상금액(월 단위 또는 프로젝트단위), 근무 위치, 시작 예정일, 예상 기간까지 꽤 자세한 내용들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업데이트 된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제 프로필에 맞춰 선별한 것은 아닐 텐데 직군/직무에 따라 다르긴 했지만 다른 플랫폼에 비해 프로젝트 리스트 수는 생각보다 많이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프리랜서로 사람을 구하는 경우가 더 많은 개발자, 디자이너 직군의 리스트는 상대적으로 더 많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프로젝트 리스트 자체가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장점은 위에 언급한 것처럼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이나 업무 방식이 상세한 점, 회사가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형태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더 긴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기능인만큼 앞으로 좀 더 다양한 회사의 여러 프로젝트가 리스트 되어 지원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더 추가되는 기능이나 또 소개할 만한 괜찮은 프리랜서 플랫폼이 있으면 소식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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