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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금)-11.17(수) 관광업계 뉴스>
'트레블 버블' 맺은 싱가포르서 관광객 첫 입국 / 트레블 버블 제주 첫 관광객 유치.. 외국 단체 관광 신호탄 (출처 : 연합뉴스)
- 지난달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이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 : 여행안전권역)에 합의하면서 싱가포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한국에 입국한 사람은 한국 내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국내 접종자와 똑같은 효력 적용 -> 싱가포르의 관광객, 관광업계 및 언론 관계자 등 20여명 15일 입국
- 싱가포르 관광객과 기자, 진행요원 등 18명의 단체관광객은 오는 25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싱가포르자동차협회가 해외여행 재개를 위해 만든 자가운전 안심상품을 통해 제주 방문 예정
- 자가운전 안심상품 : 25~29일 4박 5일간 제주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운영 - 싱가포르 관광객이 전기차를 빌려 자가 운전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안전 관광을 즐기는 방식
▶ '트레블 버블'로 싱가포르 관광객 입국이 시작되었고 앞으로 다시 관광객 입국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들이 재개될 것에 대해 기대가 됩니다.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가 앞으로 각 국의 여행에 어떤 변화(입출국 절차, 여행 기간의 변화 등)를 가져올지도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관련 읽을 거리
투자 늘리고 사람 더 뽑고... '위드 코로나'로 깨어난 여행 스타트업 (출처 : 머니투데이)
- '위드 코로나'로 여행 업계가 활기를 다시 찾기 시작하면서 관련 스타트업들이 수백억대 투자금을 유치하고 대규모 인재채용에도 나서면서 본격적인 성장세
- 여기어때 : 엔지니어링, 데이터, 기획 등에서 200여명 채용 - 해외여행 및 아웃바운드 신사업 개발, 숙박, 액티비티, 맛집 등의 비즈니스 고도화 계획
- 트리플 :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항공 예약 서비스 시작 -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항공권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예정
- "위드 코로나 시대 - 이전과 달리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비대면, 초개인화 여행 트렌드가 더욱 강해질 것"
- 한국관광공사 : '2021 관광기업 이음주간' 11/16-19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 관광 스타트업과 여행사, 호텔 등 관광업계, 투자자, 지자체 등 관광산업 생태계 주체들간 비즈니스와 협업 논의
▶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대한 전망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체험을 중시하는 트렌드, 비대면, 초개인화 여행 등의 변화에 맞게 어떤 새로운 상품, 새로운 관광 스타트업들이 나올지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 주말에 가볼 만한 곳>
YOSIGO(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 그라운드시소 서촌
- 한 시간 반 정도의 시간 동안 여러 도시들을 넘나들며 잠깐이라도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전체적인 사진들의 따뜻한 온도가 마음을 따뜻하고 안정되게 해 주는 전시입니다. 전시 기간은 12월 5일까지로 다시 여행을 떠나기 전 사진으로 먼저 잠깐 떠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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